지원 대상은 울산 내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8곳이다.
사업 기간 내 타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 중 3곳에는 미국 UC샌디에이고 해외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나머지 5곳에는 오는 6월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 ‘BIO USA 2025’ 참가를 지원해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 포털(www.k-startup.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시장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과 전략적 접근이 필수”라며 “울산 바이오헬스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