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교에 학교 텃밭 운영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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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교에 학교 텃밭 운영비 지원
  • 이다예
  • 승인 202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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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하는 54개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하는 54개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통해 노지형, 틀밭형, 상자형(실내, 옥상, 교실), 자루형 등 학교 텃밭 조성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신규 조성학교 14곳을 선정해 학교당 200만원을, 기존 운영학교 40곳에는 150여만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청사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 이종삼 울산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텃밭 보급 사업 퇴비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울산농협은 2020년 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억3500만원과 퇴비 1132포대, 반려 식물 1200그루를 지원했다. 올해는 기금 2000만원과 퇴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구 온도 1.5℃ 낮추기 100일 실천’ 프로그램 등 생태환경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환경교육 기관과 협력해 학교 텃밭 운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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