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대신해 김석명 울산시 교통국장, 서범수 국회의원, 최광식 전국화물연합회장을 비롯한 울산 육운단체장 등 내·외빈과 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화물협회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대훈 이사장은 지난 1월13일 당선됐다.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이임한 김명기 전 이사장은 4번의 이사장직을 통해 12년간 협회를 이끌어 왔다.
이사장 이·취임식 이후 열린 열린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정대훈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근간의 우리 화물업계는 대내외적으로 경영 여건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며 “협회와 회원, 유관기관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현재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다 같이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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