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강에서는 유병철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수석연구원이 ‘인공지능(AI) 챗봇 활용 생활 밀착 정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고, 실제로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10기 참여단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됐으며, 행안부 최종 심사를 거쳐 울산에서는 12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2027년 2월28일까지 2년간 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고, 각종 정책 현장 참여와 점검,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해줄 제10기 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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