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025 해파랑길 길동무’ 13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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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2025 해파랑길 길동무’ 13명 수료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3.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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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가 24일 방어진문화센터에서 ‘2025 해파랑길 길동무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산 동구청 제공
울산 동구가 24일 방어진문화센터에서 ‘2025 해파랑길 길동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주민 길동무 13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울산 동구는 지난 2023년부터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및 지역프로그램 연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이 큰 인기를 끌며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성 과정을 마친 길동무들은 12일 열리는 ‘해파랑길 걷기축제’에서 길 안내자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을 맞아 황금빛 유채꽃이 만개한 해파랑길 8코스를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어 내달 13일부터 운영되는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에서 주민 가이드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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