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6일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고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시 진행한다.
울산에서는 46개 고등학교에서 학생 2만6952명이 응시한다.
3학년 학력평가는 수능시험과 동일한 출제 방향을 따르며, 시험 시간 운영, 감독 방식, 채점 절차, 성적 통지까지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된다. 6월 학력평가부터 1학년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4교시 탐구영역은 통합사회·통합과학 영역을 각각 25문항으로 치르게 된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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