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회야정수사업소 황성진 주무관, 국제물산업박람회 발표회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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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회야정수사업소 황성진 주무관, 국제물산업박람회 발표회서 우수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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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회야정수사업소 황성진(사진) 주무관이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물산업박람회’ 국내 상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는 회야정수사업소 황성진(사진) 주무관이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물산업박람회’ 국내 상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전국 500여 개 정수장에서 제출된 과제 중 예선을 통과한 6개 과제가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문 심사위원 4명이 업무 개선 효과, 확산 가능성, 예산 절감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황 주무관은 ‘침전지 수중대차 및 배출밸브 자동제어시스템 구축을 통한 방류량 최소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정수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방류수를 줄여 예산 절감 효과와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울산시 상수도 운영의 우수성과 지속적인 업무 개선 노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선 사례를 계속 발굴해 상·하수도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고래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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