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력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개발, 작업방법 개선 등 공동 참여 △법·제도 개선, 기술교육 등 전기기술인 권익 보호 및 역량 강화 협업 전개 △자율 안전관리체계 제고를 위한 안전경영 기법 등 안전정보 공유 △자연재해 등 전력설비 안전의 위기 발생 시 예방·복구 활동 지원 등이다.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은 “우리 협회를 비롯한 울산 전기관련 기관·단체는 평소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의 의지를 다지고, 적극적인 상호 협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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