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울산페이 2기 운영대행사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재선정됐다. 오는 4월1일부터 2027년 3월31일까지 2년간 울산페이를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는 울산몰과 울산페달 통합 운영을 위한 운영대행사가 선정됨에 따라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 홈페이지와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관계자 간담회 개최, 관련기관 협조 공문 발송 등 다양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4월 한 달간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자들에게 5%를 환급해주고, 할인쿠폰 제공 행사도 준비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 통합 운영으로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1일부터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추가 앱 다운로드나 회원가입 없이 울산페이 앱 업데이트 후 간단한 정보제공 동의만으로 울산몰과 울산페달을 이용할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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