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울산페이·울산몰·울산페달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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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울산페이·울산몰·울산페달 통합 운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3.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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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과 부가서비스(모바일 쇼핑몰 ‘울산몰’, 배달·픽업 서비스 ‘울산페달’)를 통합 운영할 3기 운영대행사로 코나아이가 재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울산페이 2기 운영대행사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재선정됐다. 오는 4월1일부터 2027년 3월31일까지 2년간 울산페이를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는 울산몰과 울산페달 통합 운영을 위한 운영대행사가 선정됨에 따라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 홈페이지와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관계자 간담회 개최, 관련기관 협조 공문 발송 등 다양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4월 한 달간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자들에게 5%를 환급해주고, 할인쿠폰 제공 행사도 준비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 통합 운영으로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1일부터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추가 앱 다운로드나 회원가입 없이 울산페이 앱 업데이트 후 간단한 정보제공 동의만으로 울산몰과 울산페달을 이용할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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