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 촉구’ 교사 1만명 서명, 전교조 정치중립위반 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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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촉구’ 교사 1만명 서명, 전교조 정치중립위반 논란 예상
  • 이다예
  • 승인 2025.03.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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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비롯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교사를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전교조 소속 교사 1만여 명이 비상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전교조는 27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한다”며 조합원 1만688명이 참여한 교사 비상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전교조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조합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시국선언에 서명할 교사를 모집했고, 4분의 1가량이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교조는 최근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논란을 일자, 기자회견 후 명단은 삭제 조치하기로 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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