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외국인 팸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학업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교환학생들에게 남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비롯한 생태환경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과 일본, 미국, 프랑스, 그리스, 베트남 등 12개국에서 온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남구의 대표 벚꽃 축제인 ‘궁거랑 벚꽃 한마당’ 행사장과 철새홍보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방문해 남구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들은 팸투어에서 촬영한 사진과 소감을 개인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세계에 남구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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