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청년연합회 지원단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 5개 구를 대표하는 청년들과 다양한 청년 단체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울산 지역 청년들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청년연합회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울산 발전을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청년연합회는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청년 단체들과 협력해 청년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 대표는 “울산청년연합회를 통해 청년들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함께 힘을 모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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