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총 1274억원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해 고용률 65% 이상, 취업자 수 11만6000명, 일자리 지원 1만3911명이 목표다.
주요 실천 과제는 △취업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위한 직접일자리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정적 고용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저변 확대 △일자리 인프라 확충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 등 7가지다.
전년도에 부진했던 민간 SOC 사업은 사업 추진 가능성을 조사해 목표를 현실화하고,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창업지원 분야의 목표를 높였다.
울주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울주군 6개 노인 일자리 연계 기관 등 일자리 인프라를 강화한다.
구인·구직 상담 등 고용서비스 질적 향상과 고용장려금(행복한 첫걸음, 울주 취업장려금 지원) 신규 시행으로 취업률과 고용률을 높이고, 청년창업과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 및 청년인턴지원 사업 등 청년 고용률 제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기업 투자 유치,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지원 등 기업 성장 기반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 사업이 민간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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