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정병원 “19년 노하우 바탕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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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삼정병원 “19년 노하우 바탕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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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삼정병원은 31일 희망관 4층 강당에서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 좋은삼정병원은 31일 개원 19주년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은성의료재단(회장 구정회) 좋은삼정병원(병원장 서성우)은 31일 울산 남구 병원 희망관 4층 강당에서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정회 회장, 서성우 병원장,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인공신장센터장, 김주헌 약제팀장, 최홍석 영상의학팀장, 이지안 수간호사, 이금순 조리원 등 15명이 장기근속자로 부상으로 황금열쇠가 수여됐다. 또 김미정 책임간호사, 김혜경 간호사, 홍수란 대리 등 3명은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서성우 병원장은 “은성의료재단의 핵심가치인 ‘앞선의료’를 추구하고 환자,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을 기치로 좋은삼정병원이 진료를 시작한 19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거점병원을 넘어 명실상부 탄탄한 종합병원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 병원장은 “앞으로도 19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타병원과 차별화 되는 전문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정회 회장은 “올해는 의료환경 변화의 시점과 시작점이 될 것이다. 이 시작점에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가 미래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울산에서 꼭 필요한 병원이 돼야 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간다면 우리가 하는 일이 보다 더 자랑스럽고 보람된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은성의료재단은 1978년 구정회 정형외과, 문화숙 산부인과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산하에 울산 좋은삼정병원을 비롯해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선린병원, 좋은애인요양병원, 좋은연인요양병원, 좋은부산요양병원, 좋은주례요양병원, 좋은선린요양병원 등 총 11개 병원을 두고 있다. 3155병상에 직원수는 총 4880명으로 서울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 최대 규모의 의료재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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