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울산 클린업 전담팀’을 구성해 부서별 지정 분야에 대한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도심, 주요 간선도로, 하천, 해안가 등 도시 전반에 대한 환경 미화, 불법 현수막 등 유동 광고물 정비, 불법 쓰레기 단속, 노후 시설물 정비 등을 실시한다.
5개 주요 도로 구간별로 민관 합동 환경 정비를 연중 추진해 국제 정원도시 이미지를 강화한다.
도시환경정비의 날 ‘깨끗데이’를 명절과 주요 행사 전후 등 매월 1회 이상 운영해 지역 사회 스스로 주변 환경을 정비할 수 있도록 동참을 유도한다.
시는 먼저 오는 4일 공무원, 환경단체와 함께 중구 혁신도시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22일을 ‘4월 깨끗데이’로 지정해 태화강 국가 정원 일대에서 도심 대청소를 벌인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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