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시민만족도 높아
상태바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시민만족도 높아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4.03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1분기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 시민이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5일과 19일 각각 중구 병영2동 서동 우정LH1단지와 우정동 우정선경1차아파트에서 열린 현장서비스의 날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비스별로 보면 칼갈이(35.4%)와 분갈이(34.4%)가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도마 수선, 안경 세척 등이 포함된 ‘기타’ 항목을 선택한 응답도 18.2%로 높았다.

만족 이유로는 직원의 친절함(26.2%), 기대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24.1%), 편리한 장소 및 시간(23.0%), 빠른 서비스 제공(22.4%) 등이 꼽혔다.

반면 불만족 이유로는 칼갈이와 분갈이의 긴 대기시간(52.9%)이 가장 많았고, 장소 및 시간의 불편함(35.2%), 서비스 결과에 대한 불만족(8.9%)이 뒤를 이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만족 요인과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