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활기찬 여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학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1학기는 4월3일부터 5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온양문화복지센터 3층 공연장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트로트 가수 수근이 진행하는 노래교실과 초대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가 약 1시간30분 동안 이어지며, 마지막 7회차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성온 등이 출연하는 특별 콘서트가 펼쳐져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노래교실이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활력을 충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980·2294.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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