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압축천연가스 노면청소차 1대 추가 도입
상태바
울산 남구, 압축천연가스 노면청소차 1대 추가 도입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5.04.04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남구가 신규 도입한 압축천연가스 노면청소차.
울산 남구는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교량 등을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후화 된 노면청소 차량을 대신할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진공흡입 노면청소차(6㎥형) 1대를 신규로 구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차량은 올해 2월에 발주한 차량으로 이날 인수해 오는 7일부터 삼산동 일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노면청소차는 도로의 쓰레기와 분진, 미세먼지, 모래 등을 진공 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특장차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차량의 동력원은 압축천연가스(CNG)로 휘발유나 경유보다 연소시 매연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다.

남구는 이번에 도입한 노면청소차 1대를 포함해 모두 8대의 노면청소차를 운영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신규 노면청소차 도입을 계기로 시가지 도로변과 교량의 환경 정비를 보다 강화해 남구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