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4년 설립된 영산법률문화재단은 영산대학교 초대 이사장인 고 박용숙 설립자가 3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대한민국 법치주의 정착과 법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법조인과 법률단체를 선정해 매년 ‘영산법률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영산법률문화상은 민간 법률문화상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인복 신임 이사장은 대법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화우에서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인복 신임 이사장과 이사진은 최근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제16회 영산법률문화상 시상식을 오는 10월2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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