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50대 트럭 운전자와 생후 5개월 아기를 포함해 일가족 3명이 경상을 입고 울산대학교병원에 이송됐다.
사고 30분 만에 울산시는 ‘교통사고 수습으로 인근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도로 이용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문자를 보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트럭 운전자의 진술을 기초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트럭 운전자의 음주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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