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문화원연합회(회장 지종찬)는 향토문화기행 프로그램 ‘토요 문화기행’을 오는 24일부터 11월15일까지 총 8회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토요 문화기행’은 울산, 경주,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및 관광명소를 문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탐방하며, 현장 강의와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향토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 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반구천의 암각화를 비롯해 처용암, 개운포 성지, 대왕암공원, 밀양시립박물관, 영남루, 간절곶, 함월루, 석굴암, 경주풍력발전소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회 참가자 80여 명(초등학생 이상)을 선착순 접수 받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 방법은 매월 1일부터 울산시문화원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 268·2970.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