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등 위험요소 선제 발굴, ‘아차 사고’ 개선 사례 공모
상태바
학교 등 위험요소 선제 발굴, ‘아차 사고’ 개선 사례 공모
  • 이다예
  • 승인 2025.04.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와 기관의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2025년 상반기 아차사고 개선 사례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차사고’란 근로자의 부주의나 시설·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실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의미한다.

공모는 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교육청 안전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우수사례 29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평가 기준은 사고 내용과 개선 대책의 적합성, 개선을 위한 적극성, 예상 피해의 중대성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자료집으로 제작돼 전 학교와 기관에 배포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