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난임부부 시술지원 확대
상태바
울산시, 난임부부 시술지원 확대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4.09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올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이 사업으로 부부 1쌍당 난임 시술 25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출산당 25회로 늘어난다. 또 그간 의학적 사유로 난임 시술 실패·중단 시 부부가 시술비를 부담해왔는데 앞으로는 건강보험 횟수 차감 없이 관련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울산시에 거주(여성의 주민등록 기준)하고 건강보험 적용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다.

상담 및 신청 방법은 거주지 관할 구·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