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진중공업과 영남알프스케이블카(주)가 9일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9일 산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으로 모은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 한국에너지공단은 9일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노동조합 기금으로 마련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단미종합건설(대표 김영훈)은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온양농협 대안지점 불꽃회는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울주군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서생면 구동지역 이장협의회가 9일 울산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 대한민국ROTC울산지구회와 부산대학교울산시동문회는 9일 울주군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 가수 신대양과 팬클럽이 9일 울산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향토기업인 (주)세진중공업과 영남알프스케이블카(주)가 9일 울주군청 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김진종 세진중공업 전무, 이동학 영남알프스케이블카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지원 세진중공업 부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진중공업·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산불로 피해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한 (주)세진중공업과 영남알프스케이블카(주)에 감사드린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울주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진중공업은 임직원을 주축으로 희망나눔 봉사단을 운영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원, 장애인보호작업장 후원금 기부와 노력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