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된 기금으로 울산 SWINGS 야구단은 울산남부경찰서와 협력해 매주 1회 야구 이론·경기 규칙, 기초 체력과 타격·수비 등 포지션 훈련을 하고 야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울산 SWINGS가 지난 2014년 창단한 이래 지속 후원하고 있다. 활동에 필요한 야구 장비와 코칭 지원, 지역 리틀야구단 친선 야구 대회 개최는 물론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시타 행사 참여를 지원해 추억을 선물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팀워크와 리더십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울산 SWINGS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스리랑카 총 5개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20명의 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됐다. 기업과 사회복지단체, 경찰서가 공동 협력해 운영하는 울산 최초의 리틀야구단이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앞으로도 롯데정밀화학은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