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25년 울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한·중 미술특별전-휴휴마당’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휴휴마당 전시에 소개된 김규진의 ‘풍죽’, 문봉선의 ‘죽림’, 박정선의 ‘이응노의 바람부는 대나무 숲’ 작품을 감상한 뒤 빨대, 크레파스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느낀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19~20일, 26~27일 총 4일간 진행되며, 하루 2회(오전 10시30분~낮 12시, 오후 12시30분~2시)씩 총 8회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17일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회당 1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29·8424.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