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산불 대응요원 신체 회복 돕는다
상태바
울산병원, 산불 대응요원 신체 회복 돕는다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4.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소방대원들이 고압산소치료를 하고 있다.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최근 울산 산불 현장에서 활동한 산불대응요원들의 건강 회복과 질환 예방을 위해 고압산소치료 및 폐 CT 검진을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병원은 소방대원, 공무원 등 현장에서 장시간 연기와 유해 물질에 노출된 대응 인력들이 신체적·심리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일산화탄소 중독과 연기 흡입 등으로 손상된 폐와 신체 회복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즉각적인 증상 완화뿐 아니라 후유증 방지에도 기여한다.

폐 CT(컴퓨터단층촬영)를 통한 정밀 검진은 장기적인 호흡기 건강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에는 병원 내 전문 진료과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주송 울산병원 병원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치료 지원을 넘어 울산병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공공의료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울산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한 울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언양터미널 임시시장 3월로 연기, 날씨·민원 탓…안내 없어 혼란만
  • [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묵시적 갱신후 법정요건 충족땐 차임증액청구 가능
  • [오늘의 운세]2026년 1월13일 (음력 11월25일·정해)
  • [오늘의 운세]2026년 1월29일 (음력 12월11일·계묘)
  • [오늘의 운세]2026년 1월8일 (음력 11월20일·임오)
  • 롯데자이언츠, 25일부터 스프링캠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