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등 20일까지 열린여행 주간 운영
상태바
문체부 등 20일까지 열린여행 주간 운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4.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첫 ‘열린여행 주간’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일까지 진행하는 열린여행 주간에는 관광기본권을 온전히 누리기 어려웠던 관광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연다.

먼저 이동권과 접근성 문제로 여행이 쉽지 않았던 이들을 위해 ‘3만원에 떠나는 열린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차량과 이동 및 활동을 돕는 전문 보조 인력 ‘투어케어’를 지원한다.

지체·시각·발달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한 ‘나눔여행’도 열린여행 주간과 연계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열린관광지를 여행하며 휠체어를 타고 킹카누를 즐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열린여행 주간을 맞이해 전국 관광지와 인근 식음·쇼핑시설, 여행사 등 17개 기업·기관은 입장료와 체험료 할인, 보조기기 무료 대여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