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이노베이션스쿨 팀장 등을 역임한 정우진(사진) 프라임디지털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번역가로 참여한 신간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어(원제: All Is Well)>(케이미라클모닝·336쪽)가 출간됐다.
루이스 헤이와 의학 박사 모나 리사 슐츠가 함께 쓴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어(원제: All Is Well)>는 우리의 감정과 신념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한다.
두 저자는 정신적·육체적 치유의 실질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두 저자는 이미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긍정 확언과 치유 철학이 실제로 건강 회복에 효과가 있음을 증명해왔다.

특히 모나 리사 슐츠 박사는 의학과 영양, 그리고 감정 건강을 통합적으로 설명해 독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저자 본인이 직접 질병을 치유해낸 경험담을 토대로, 몸의 증상이 단지 외부로 드러난 문제만이 아니라 내면의 감정과 사고방식을 반영한 결과일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책에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관리 팁과 긍정 확언이 표 형식으로 자세히 정리돼 있어, 독자들은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치유법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정우진 번역가는 울산 출신으로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시간주립대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어학원 원장과 대학 강사를 거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이노베이션스쿨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활용에 대해 공공기관 등에서 활발히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또 <챗GPT엔지니어링> 등의 저서를 대표로 출간하며 폭넓은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