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업작가들의 19人 19色 예술세계
상태바
울산 전업작가들의 19人 19色 예술세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4.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혜숙 작가의 ‘행복’.
▲ 김성동 작가의 ‘형상의 귀환’.
▲ 최명영 작가의 ‘봄에는’.
울산에서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전시회인 울산전업작가회전이 지난 14일 태화강국가정원 청람갤러리에서 개막,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출품 작가는 이상민 울산전업작가회 회장을 비롯해 김광석, 김반석, 김선애, 김성동, 김혜숙, 나원찬, 박준영, 손경임, 이기영, 이영숙, 이정아, 정미숙, 최명영, 최정임, 현병환 작가 등 19명이다. 이들은 10호 정도의 구상, 비구상 작품 19점을 선보이고 있다. 화분에 담긴 꽃을 비롯해 들판과 강, 섬 주변 풍경, 여인 나체화 등 다양하다.

2010년에 발족해 올해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울산전업작가회는 그림을 전업으로 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현재 40여명의 작가들이 소속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상민 울산전업작가회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시 행사가 잠시 주춤했었는데, 이번 소품전을 시작으로 다시 활발한 전시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