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문화복지센터 ‘야외광장 콘서트’ 2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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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복지센터 ‘야외광장 콘서트’ 26일부터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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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야외광장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거리예술 공연 시리즈로, 온양문화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은 국악·라틴음악·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풍선아트·저글링·마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소각소각’, 라틴재즈밴드 ‘파이브 브라더’ 등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과 소통하며 야외광장을 즐거움과 감동의 공간으로 채울 전망이다.

특히 26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첫 공연에서는 소리꾼 김나니와 울산 품바청년 임형규가 출연해 신명나는 장구 퍼포먼스와 구성진 판소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의 980·2290.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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