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울주의 문화, 장소, 사람, 음식, 사건, 숨은 명소 등을 소재로 한 ‘내가 만난 울주 이야기’를 주제로 운문·산문 작품을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운문(시, 시조, 동시 등)과 △산문(수필, 단편소설, 동화 등)으로 나뉘며,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고, 두 부문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전년도에는 총 24편을 선정했으나 올해는 시상 규모를 대폭 확대해 운문 20편, 산문 20편 총 40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출품작은 반드시 상업화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기 발표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운문은 A4 1매(200자 원고지 6매 이내), △산문은 A4 5매 이내(200자 원고지 35매 이내), △단편소설의 경우 A4 12매 이내(200자 원고지 90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지난해 열린 ‘2024 울주 이바구’ 공모전에는 총 212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24편의 선정작은 문학 작품집으로 발간됐다.
출품작은 이메일(dnjs1518@ucf.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980·2224.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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