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2025 울주 이바구’ 전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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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2025 울주 이바구’ 전국 공모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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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울주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문학으로 담아내기 위한 전국 이야기 공모전 ‘2025 울주 이바구’를 오는 6월29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주의 문화, 장소, 사람, 음식, 사건, 숨은 명소 등을 소재로 한 ‘내가 만난 울주 이야기’를 주제로 운문·산문 작품을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운문(시, 시조, 동시 등)과 △산문(수필, 단편소설, 동화 등)으로 나뉘며,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고, 두 부문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전년도에는 총 24편을 선정했으나 올해는 시상 규모를 대폭 확대해 운문 20편, 산문 20편 총 40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출품작은 반드시 상업화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기 발표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운문은 A4 1매(200자 원고지 6매 이내), △산문은 A4 5매 이내(200자 원고지 35매 이내), △단편소설의 경우 A4 12매 이내(200자 원고지 90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지난해 열린 ‘2024 울주 이바구’ 공모전에는 총 212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24편의 선정작은 문학 작품집으로 발간됐다.

출품작은 이메일(dnjs1518@ucf.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980·2224.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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