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년센터 30일까지 해피키키 작품전 ‘SqeezE’
상태바
울산 동구청년센터 30일까지 해피키키 작품전 ‘SqeezE’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4.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4월 청년작가 전시회로 청년 작가팀 ‘해피키키’의 작품 전시회 ‘SqeezE(부제: 눌러내고, 찍고, 남긴다)’를 동구청년센터 1층 마을기록관(명덕5길 6)에서 열고 있다.

‘해피키키’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청년 실크스크린 작가팀으로 실크스크린 판화기법을 기반으로 만든 서승연, 박은아, 김동우, 박희정 작가의 실크스크린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SqeezE 전시는 감광된 스크린에 구멍을 만든 뒤 그 사이로 잉크를 밀어 넣어 이미지를 인쇄하는 실크스크린 동작에서 따온 제목으로 ‘눌러내고, 찍고, 남긴다’는 부제를 갖고 있다.

동구청년센터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청년센터 1층 마을기록관의 전시 공간을 활용해 매월 청년 작가 1팀이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 하반기 전시 공모를 받아 8~12월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시를 준비한 서승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실크스크린 작품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209·3485.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