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민간 문화공간과 소통에 나서
상태바
울주문화재단, 민간 문화공간과 소통에 나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4.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주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울주군 상북면 다담한옥에서 ‘문화이음1번지’ 1차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민간 문화공간 운영자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지난 21일 울주군 상북면 다담한옥에서 ‘문화이음1번지’ 1차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민간 문화공간 운영자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이음1번지’는 울주군 관내 다양한 민간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활용해 군민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권역별 민간 문화 공간 대관 지원 사업이다.

갤러리, 카페, 연습실 등 각 공간의 특성에 맞춰 주민들이 원하는 독서 모임, 악기 연주, 목공, 버스킹 공연 등을 직접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각 공간 운영자가 공간의 특징에 맞게 직접 기획하는 ‘1번지 사랑방’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참여자들은 각자 공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존 운영자들과 신규 참여 공간 간의 경험을 나누고, 문화이음1번지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한 해의 기대감을 높였다.

문화공간이 필요한 울주군민들은 누구나 문화이음1번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울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