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벤트는 태화강역에 정차하는 관광객 대상 울산관광택시 이용을 장려하고자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재단은 해당 열차를 타고 울산관광택시를 이용하는 매달 첫 번째 탑승객을 선정해 울산의 지역 관광특산품을 제공한다.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19일 오전 10시 태화강역에서 올해 첫 번째 이달의 이음 이벤트 탑승객이 탄생했다. 강원도 삼척에서 ITX-마음을 타고 단체 여행을 온 박모씨는 울산을 떠올릴 특별한 선물을 전달받았다.
박씨는 “강원도에서 울산 시내로 바로 오는 열차와 울산관광택시를 통해 울산 주요 관광지를 더욱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2022년 10월부터 지역 관광 교통 개선을 위해 울산관광택시를 발족해 현재까지 20대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관광택시 탑승 방법은 스마트관광플랫폼 ‘왔어울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55·1824.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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