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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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평가 ‘우수’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4.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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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는 어촌뉴딜300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을 시행한 총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집행률과 사업 관리 우수사례, 사전절차 추진 현황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어촌 소멸을 막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 창출과 집행률 제고 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주군을 포함한 6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평가에서 적극적인 관계자 협의와 신속한 사업 및 예산 집행을 통해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이끈 점이 호평을 얻었다.

또 해양레저체험장 운영을 위한 인명구조 자격증 등 인적자원 양성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소득사업 브랜드 개발 등 현실성 있는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울주군은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마무리 단계인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설계 진행 중인 ‘평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총 2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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