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에는 예술공장 성남 2기 작가로 선발된 김소형, 김태현, 노상훈, 박우수리, 반가연, 백다래, 진주영, 최민영, 황서영 등 9명의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 청년예술인들은 회화, 설치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올 한 해 예술공장 입주 예술인으로서 창작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은 24일 오후 3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내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워크숍은 5월8일, 5월15일 양일간 진행된다.
오경탁 울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 제목이 ‘NEW STEP’인 것처럼 예술공장 성남에서 시작된 청년 예술가들의 새로운 한걸음이 미래 문화도시 울산의 대표 작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획전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255·1942.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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