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된 가족 대상 서커스 공연으로, 저글링, 마임(무언극), 마술, 디아볼로(중국 요요), 서커스 드라마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 총 6회에 걸쳐 펼쳐진다.
첫날인 5월4일에는 오전 11시 서커스 클래식(이준상), 오후 4시 레인보우 쇼(이준상)가 진행된다.
서커스 클래식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에 맞춰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저글링 공연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레인보우 쇼는 디아볼로(중국 요요)를 중심으로 한 빠르고 유쾌한 공연으로 화려한 기술과 에너지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전달한다.
5월5일에는 오후 1시 마이 드림(함서율), 오후 2시 그럼에도 불구하고(김영주), 오후 3시 마이 드림(함서율), 오후 4시 포스트맨(김영주)이 운영된다.
관람 신청은 이달 30일 오후 1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회당 100명씩 총 6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관람료는 미술관 입장료로 대체된다. 문의 229·8447, 8453.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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