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 활동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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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 활동 방향 모색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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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지질유산 연구회(회장 안수일 의원)는 29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 활동 방향 모색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지질유산 연구회(회장 안수일 의원)는 29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 활동 방향 모색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일 안수일 의원의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가 구성됨에 따라 울산의 우수한 지질유산을 보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첫 일정이다. 연구회는 안 의원을 회장으로 김종섭 의원이 간사로, 김수종·김기환·손명희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간담회는 시 환경정책과로부터 ‘울산 지질공원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하수진 박사로부터 ‘울산의 핵심 지질유산과 울산 지질공원 인증 현황’을 청취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향후 울산지역 지질유산 현황 관리와 현장조사,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하는 토론회 추진, 선진지 조사연구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정책제언 등 의정활동에 활용했으면 한다”고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안 회장은 “울산의 지질공원의 핵심은 태화강인 만큼, 태화강 물줄기를 따라 백악기 유산까지 제4기 지구의 환경변화를 연속적으로 볼 수 있는 우수한 울산의 지질유산을 잘 보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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