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나이팅게일 먹거리 바자’ 성료
상태바
동강병원 ‘나이팅게일 먹거리 바자’ 성료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5.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38회 동강나이팅게일 바자회가 30일 태화강국가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동강병원 주차빌딩 힐링-존에서 열렸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30일 병원 주차빌딩 힐링-존에서 병원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38회 동강나이팅게일 먹거리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간호사들이 만든 비빔밥, 잔치국수, 커피, 레몬주스 등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자 보호자는 “태화강과 국가정원이 바로 내려다보는 장소에서 간호사들이 만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일에 참여 할 수 있어서 힐링도 됐고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류은금 동강병원 간호부장은 “38주년을 맞이하는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 마련 나이팅게일 행사는 많은 분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뜻이 모아져서 지금까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