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자회에서는 간호사들이 만든 비빔밥, 잔치국수, 커피, 레몬주스 등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자 보호자는 “태화강과 국가정원이 바로 내려다보는 장소에서 간호사들이 만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일에 참여 할 수 있어서 힐링도 됐고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류은금 동강병원 간호부장은 “38주년을 맞이하는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 마련 나이팅게일 행사는 많은 분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뜻이 모아져서 지금까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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