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최근 서울 강남사옥에서 하나은행과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가맹점 근로자를 위한 금융 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용섭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공식 정비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가맹점주와 직원 1만3000여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블루핸즈 가맹점주와 직원들은 △전용 금융상품 △예·적금 금리 우대 혜택 △전용 온라인 채널 등 블루핸즈 신규 설립에서부터 운영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하나은행 My 브랜치’를 이용해 블루핸즈 전용 금융 상품을 손쉽게 확인하고, 전국 하나은행 기업금융 전담 조직을 통해 가맹점 재무 상태 점검·상담, 가맹점주·임직원 금융상품 제안 등 종합적인 금융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고용노동부·블루핸즈와 손잡고 미래차시장 재편에 대비한 전기차 정비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블루핸즈 가맹본부로서 가맹점주·직원들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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