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청년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양 기관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이 육성하는 청년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청소년 차오름센터의 사업과 연계해 고객 접점을 마련하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실질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협력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연우 청소년 차오름센터 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확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상승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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