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경센터, 日 도쿄서 스타트업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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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경센터, 日 도쿄서 스타트업 진출 모색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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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이 일본 도쿄 2025 U-GLOBAL BRIDGE JAPAN에 참여해 일본 기업과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헌성)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SAAI Wonder Working Community에서 ‘2025 U-Global Bridge Japan’ 현지 프로그램의 첫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 7개사가 일본 유수의 대기업 및 투자사 앞에서 직접 IR 피칭을 진행하고, 1대1 비즈니스 밋업을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의 대표적 벤처 투자사인 제로원 부스터 캐피털, 브릭스 펀드, 도쿄 이스테이트 홀딩스, 다이이찌 산쿄를 비롯해, 수요기업으로 소프트뱅크, 미쓰이 등 글로벌 대기업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일정을 마친 참가 스타트업들은 8~9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 행사 ‘SusHi Tech Tokyo 2025’ ‘Startup JAPAN EXPO 2025’에 참가한다.

이 행사들은 AI, 스마트시티, 핀테크, 그린테크 등 혁신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 대기업, 투자자가 집결하는 장으로, 참가기업들은 일본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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