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올해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리베르테(Liberte) 자유’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을 중심으로, 자유를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역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캔버스에 다 함께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이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 4일간 1일 2회(오전 10시30분~낮 12시, 오후 12시30분~오후 2시)씩 총 8회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16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회당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다양한 색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풀어내고, 그 안에 담긴 자유로운 느낌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29·8424.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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