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크로스 커넥팅 프로그램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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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크로스 커넥팅 프로그램 성과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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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중국 심천의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대공방(I MakerBase)에서 현지 파트너사와 제품화 협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울산 북구 지역 청년 스타트업들이 중국 심천과 광저우 현지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시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한 ‘2025년 10M(Month) 글로벌 크로스 커넥팅 프로그램’이 최근 성과를 내며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제조 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화 캠프 형태로 기획돼, 중국 국가급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대공방(I MakerBase)과 협력해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반려동물, 관광 체험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아이템을 현지에서 직접 검증하며 기술을 고도화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제조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설계 개선과 비용 절감, 품질 고도화를 이뤘다. 특히 네오투는 시양산 제품 테스트를 추가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고, 캠독은 계약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장 진입에 나설 예정이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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