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국내은행권 최초 ‘모바일 인증 금융서비스(스크래핑)’ 제공
상태바
BNK경남은행, 국내은행권 최초 ‘모바일 인증 금융서비스(스크래핑)’ 제공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04.29 0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BNK경남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에서 ‘모바일 인증 스크래핑(Scrap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에서 ‘모바일 인증 스크래핑(Scrapin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인증 스크래핑 서비스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본인 정보(소득정보, 신용등급 등)를 추출하는 기술로, 현재 국내 은행권에서는 공인인증서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에서 모바일 인증 스크래핑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고객들은 신용등급과 소득정보 등 조회와 확인을 공인인증서뿐만 아니라 지문·FACE ID·패턴·PIN번호 등 4가지 방식으로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용자 본인명의 확인이 휴대폰 서버에 저장된 인증서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공인인증서보다 보안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코로나 여파로 영업점 방문 고객은 줄고 경남은행모바일앱을 활용하는 비대면 이용이 늘었다”며 “모바일 인증 스크래핑 서비스를 통해 금융 업무를 간편하고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