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사진동호회 공감 ‘울산, 봄을 품다’展
상태바
공무원사진동호회 공감 ‘울산, 봄을 품다’展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5.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철우 ‘슬도의 바람’
▲ 장형준 ‘꽃비’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회장 정희태)의 제18회 ‘공감 정기회원전’이 19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울산, 봄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슬도와 상북 벚꽃길, 시청 밀밭정원, 금낭화 등 울산의 곳곳의 봄 풍경과 숨은 비경 등을 찍은 35점이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004년 3월 창립한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는 울산시청과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및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4명을 포함해 현재 1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회원전 17회, 특별전 4회 열었으며 영정사진 촬영, 농가 일손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정희태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 각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찍은 사진들을 선보이고, 또 사진이 전달하는 시각적 공감대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느끼고자 한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울산 도시철도 혁신도시 통과노선 만든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