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기청 ‘소상공인 제품 상생판매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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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기청 ‘소상공인 제품 상생판매전’ 성료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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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형석)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소상공인 제품 상생판매전’(사진)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형석)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소상공인 제품 상생판매전’(사진)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 소비촉진 캠페인인 ‘5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에서 진행됐다. 울산중기청과 한국동서발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현대백화점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마을기업 등 28개 업체와 현대백화점 입점기업 4곳이 참여해 총 32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 5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7000만원 규모의 매출(현대백화점 입점기업 제외)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형석 울산중기청장은 “제품 구성의 다양성과 공연 등 부대 프로그램이 부족했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향후 행사에서는 콘텐츠를 보완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국 단위 소비촉진 캠페인이 울산에서도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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