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울산 특화 진흥 사업의 하나로, 남동권(울산·부산·경남)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울산형 고부가 K-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사업 관계자 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형 고부가 K-관광상품은 울산 중심 비즈니스 관광수요 등을 대상으로 남동권 관광자원을 연계한 고부가 융복합 관광상품을 의미한다. 수도권 대응이 가능한 메가 관광권 창출 목적으로 추진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4월 재단에서 시행한 고부가 K-관광상품 운영사 공모에 선정된 업체다. 대만·일본·말레이시아·싱가포르·몽골 등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국내 여행사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 국가별 관광상품 세부 코스 개발 등을 논의했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하루 더 머무는 여행지 조성’을 목표로 남부권(울산·부산·경남·광주·전남) K-관광 휴양 벨트를 구축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재단은 2030년까지 고부가 K-관광상품 개발사업을 전담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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