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병원 내 다양한 직군의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이뤄낸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고, 환자 중심 의료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 5월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대안’을 슬로건으로 암병원, 심장병원, 뇌병원을 정식 출범시키며, 질환별 전문성을 강화한 진료체계를 바탕으로 중증질환 치료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왔다.
환자 치료 성과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의 변화를 이끌어낸 시기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하 병원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단순한 보고가 아니라 우리가 현장에서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확인함으로써 다시 한번 힘을 얻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